중국동방항공 단독 전세기 운영

자유투어가 중국동방항공(MU)을 통한 중국 황산 단독 전세기 운영으로 자사 이미지 강화 및 황산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자유투어는 가족여행 및 효도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오는 4월 19일부터 5월 31일까지 MU를 이용 주 2회 (수ㆍ토요일) 인천-황산 구간을 운항할 계획이다. 투입되는 기종은 A320으로 총 1백54석의 좌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운항 스케줄은 인천 출발 22:30분 황산 도착 23:50(현지시각)이며 돌아오는 편은 황산 출발 01:00(현지시각) 인천 도착 04:30이다.

자유투어 중국사업부 측은 “황산 시장의 경우 자유투어 중국부서의 얼굴로서 현재 여행업계 1위의 점유율을 자랑한다"며 “이번 전세기 운항에 따라 ‘중국 황산(黃山)은 자유투어를 통해 다녀 오지 않고는 논하지 말라'는 당사의 고유 이미지를 더욱 강화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자유투어는 이번 전세기 운항과 함께 동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튜브형 고추장(1인/1개 : 국내산 60g, 시중가 4천원) 및 우천시 안전 투명우산(시중가 4천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병행한다. 문의 02)3455-0006.

민은혜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