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54호]2008-03-28 11:27

봄 허니문 여행지 선호도 조사 발표

28.2%로 몰디브가 1위 차지

웹투어(대표 홍성원)는 당사 회원들을 대상으로 올 봄 허니문 여행지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대표적인 허니문 여행지인 발리, 괌·사이판, 푸껫, 호주, 몰디브, 유럽, 하와이, 지중해 등 총 8개 지역에 대한 선호도를 2월 한달간 홈페이지를 통해 조사했으며 모두 9백36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이번 선호도 조사의 결과로는 몰디브(28.2%)가 가장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그 다음으로 지중해(16.6%), 발리(16.2%), 유럽(14.4%), 호주(7.9%), 푸껫(7.6%), 하와이(5.3%), 괌·사이판(3.9%)순으로 나타났다.

웹투어 관계자는 “조사결과 상대적으로 선호하는 허니문 여행지의 구분이 명확해져 몰디브, 지중해 등 장거리 허니문에 대한 수요가 점차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을 낳았다"며 “특히 지중해를 포함한 유럽의 경우 전통적인 허니문 선호지역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인 반면 과거 인기 허니문 지역이었던 괌·사이판 등의 경우 선호도 추이에서 다소 변화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웹투어에서는 봄 허니문 시즌에 맞춰 최고의 신혼여행지로 꼽힌 몰디브 허니문 리조트 상품을 2백14만3천원부터, 유럽 부띠끄호텔 허니문상품은 1백49만원, 지중해 1백64만원, 발리 리조트 상품은 1백49만원에 각각 출시했다. 또한 푸껫 아쿠아마린 리조트 상품은 1백29만9천원에 ‘신부 반값(64만9천5백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문의 02)2222-2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