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의 도시 멜버른
'멜버른 국제 화훼쇼' 행사 모습 |
행사는 지난 10년 동안 현지 및 해외에서 95만 여명의 화훼 관련 종사자들과 일반 관람객들이 다녀갈 만큼 호주의 관상 원예 산업을 대표하고 호주 화훼 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돼 왔다. 주의 가장 유능한 조경 디자이너들에 의해 건설된 전시장과 정원에서는 베고니아, 제라늄, 진달래, 뱅크셔 (상록 관목), 캉가루 포우, 데이지, 유카립투스, 국화, 거베라, 카네이션, 튤립 등 모든 종류의 꽃과 나무를 관람할 수 있다.
빅토리아주 관광청 관계자는 “멜버른은 고부가가치 산업을 이끌어갈 선도적인 화훼산업의 발전을 위해 작은 정성과 힘을 모아 이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며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도시의 바쁜 생활로부터 벗어나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과 정원의 세계를 경험하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멜버른 국제 화훼쇼는 금요일과 토요일을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 가능하고 금, 토요일은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A$19.5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melbflowershow.com.au)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