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시장 활성화에 박차 가할 터

캡션은 이곳에...AA가 마카오 베네시안에 리조트에서 총 11개 연합사가 참석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아메리칸항공(AA)이 지난 14일 미주 패키지 연합사들을 대상으로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에서 총 11개 연합사가 참가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006년 10월 미서부 및 동부 미서동부 패키지 상품으로 10여개 연합사가 구성된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행사로서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골프 행사 및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며 연합사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알찬 일정을 보냈다.

아메리칸항공 측은 “지난 1년 6개월 동안 패키지 연합을 운영하면서 미주 지역 레저 마켓에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이후에도 자유여행 및 에어텔 상품인 ‘LibertyAmerica'를 런칭하고 올 2월엔 11개 연합사로 구성된 미서부ㆍ캐리비안 크루즈 상품도 출시하는 등 미주시장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