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52호]2008-03-14 11:40

말레이시아관광청 서울사무소, 신임 소장 취임

역대 최연소 모하메드 아미롤 리장 소장

말레이사아관광청 서울사무소의 신임 소장으로 모하메드 아미룰 리잘(Mohd Amirul Rizal·사진)이 임명돼 지난 1일부터 공식적인 근무를 시작했다.

모하메드 아미룰 리잘 소장은 산업 및 국제무역을 전공한 경제학도로서 역대 말레이시아 관광청 서울사무소 소장으로서는 가장 젊은 리더이다.

아미롤 소장은 말레이시아의 유명 기업인 겐팅(Genting) 그룹에서 근무 후 지난 2001년부터 말레이시아관광청에서 근무해 왔으며 2006년부터는 말레이시아관광청 트렝가누 주 사무소 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아미룰 소장은 “한국 관광객들에게 있어 말레이시아를 최고의 여행지로 홍보하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으로 만들고 싶다"며 “이를 위해 다양한 테마에 맞는 목적지를 전략적 마케팅으로 홍보하고 각국 관광청 및 항공, 여행업 관계자들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말레이시아로의 한국관광객 수를 10위권 내로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독창적인 자체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해 한국 시장에 좀더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