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연소 모하메드 아미롤 리장 소장
말레이사아관광청 서울사무소의 신임 소장으로 모하메드 아미룰 리잘(Mohd Amirul Rizal·사진)이 임명돼 지난 1일부터 공식적인 근무를 시작했다.
모하메드 아미룰 리잘 소장은 산업 및 국제무역을 전공한 경제학도로서 역대 말레이시아 관광청 서울사무소 소장으로서는 가장 젊은 리더이다.
아미롤 소장은 말레이시아의 유명 기업인 겐팅(Genting) 그룹에서 근무 후 지난 2001년부터 말레이시아관광청에서 근무해 왔으며 2006년부터는 말레이시아관광청 트렝가누 주 사무소 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아미룰 소장은 “한국 관광객들에게 있어 말레이시아를 최고의 여행지로 홍보하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으로 만들고 싶다"며 “이를 위해 다양한 테마에 맞는 목적지를 전략적 마케팅으로 홍보하고 각국 관광청 및 항공, 여행업 관계자들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말레이시아로의 한국관광객 수를 10위권 내로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독창적인 자체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해 한국 시장에 좀더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