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행복한 여행계획, <내 나라 여행박람회> 개막!
2025 내 나라 여행박람회 개막식에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과 이경수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오는 3월 30일까지 서울 세텍(SETEC)에서 지자체 등 참가 홍보 활동
특별관 ‘주(酒)토피아’ 운영, 국내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 학술대회도 진행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이경수)와 함께 지난 3월 27일(목)부터 오는 30일(일)까지 세택(SETEC, 서울 강남구)에서 ‘2025 내 나라 여행박람회’를 개최한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과 이경수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2025 내 나라 여행박람회 개막식에서 세레모니를 펼치고 있다.
지난 3월 27일(목), 오후 2시에 열린 ‘2025 내 나라 여행박람회’ 개회식에는 장미란 문관부 제2차관, 이경수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이진석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조오익 전북자치도관광협회 회장, 김광희 대한캠핑장협회 회장, 박정록 서울시관광협회 상근부회장, 김영문 한국호텔업협회 부회장, 김명섭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국내여행위원회 위원장, 김연박 대한민국 식품 명인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경수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이 2025 내 나라 여행박람회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경수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영남 지역의 산불로 인해 인명 피해 등이 심각한 데 대해 위로를 전하며 빠른 시간 내에 완전 진화가 되길 바란다”며 “내 나라 여행박람회를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국내여행을 보다 실속있고 알차게 여행할 수 있는 정보를 얻어 가실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2025 내 나라 여행박람회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장미란 문관부 제2차관은 “문관부는 3월부터 ‘여행 가는 봄’ 캠페인과 다채로운 할인 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여행박람회를 통해 지역에서 마련한 다채로운 여행상품을 찾아보고, 모두가 봄 여행을 계획해 특색 있는 자신만의 여행지를 찾아 지역으로 떠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문관부는 대한민국의 지역 곳곳이 다채로운 관광으로 활기를 띨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경수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이 2025 내 나라 여행박람회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는 동안 관람객들이 경청을 하고 있다.
장미란 문관부 제2차관과 이경수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은 개막식이 끝난 뒤 VIP투어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 홍보관, 한국관광공사 홍보관, 제주항공 참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전남 관광특별홍보관 등을 둘러보며 국내여행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데 주력했다.
특히 주토피아 특별관에 마련된 전통주 체험관을 찾아 김연박 대한민국 식품 명인의 안동소주 누룩 빚기 시연을 관람하고 안동소주 시음을 하기도 했다.
2025 내 나라 여행박람회 개막식 후 진행된 VIP 투어에서 신윤정 제주관광협회 수도권홍보사무소 과장이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이경수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이진석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등 주요 인사들에게 제주관광의 매력과 마케팅 활동 등을 소개했다.
지난 2004년 첫 개최 이후 총 220만여 명이 찾은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올해 22회를 맞은 대표적인 국내여행 박람회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행을 플레이(PLAY), 지역을 리플레이(REPLAY)’를 주제로 120개 기관과 관광사업체 등이 26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전국 각지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여행 정보와 관련 상품을 제공한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과 이경수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한국관광공사 홍보관에서 다양한 국내여행 이벤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특히 6개 지역을 대표하는 18개 양조장이 참여해 전통주 만들기 등 독특한 체험 관광을 홍보하는 주(酒)토피아 특별관을 제2전시장에 마련했다. 명인들이 직접 진행하는 디저트 만들기 행사도 만나볼 수 있다. 주(酒)토피아 특별관은 전통주 애호가뿐만 아니라, 지역의 숨은 명소와 미식 문화를 경험하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지역 양조장들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충청남도 방문의 해 홍보를 펼치고 있는 홍보관의 모습.
다양한 거리 공연과 아이들을 위한 비눗방울 공연, 온 가족이 함께하는 ‘내 나라 골든벨’, ‘테마여행 색판 뒤집기’ 등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참여 행사도 놓칠 수 없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왼쪽)과 이경수 한국관광협회중안회 회장(오른쪽)이 충남의 고추 마스코트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박람회에서는 제3전시장에 별도의 학술대회장을 마련해 국내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학술대회를 비롯해, ‘인공지능으로 변화하는 관광산업의 패러다임’을 주제로 인공지능 여행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60세 이상 장년층을 위해 ‘꿈꾸는 여행자’ 짧은 영상 제작 수업도 기획해 내 나라 곳곳의 관광 매력을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