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이 오는 3월 29일 오후 9시, 4월 1일 오후 10시, 쇼핑앤티 홈쇼핑을 통해 말레이시아의 새로운 인기 지역 '쿠알라룸푸르' 패키지 여행상품을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말레이시아 여행은 코타키나발루에 대한 관심이 집중돼 있었으나, 최근 여러 미디어를 통해 쿠알라룸푸르의 다양한 매력이 소개되면서 신흥 인기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쿠알라룸푸르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도시 중 하나로, 현대적인 마천루와 유서 깊은 문화유산이 공존하는 곳이다. 초고층 랜드마크, 다양한 미식, 활기찬 야시장, 럭셔리 호텔 등 다채로운 여행 요소를 갖춰 패키지 여행객은 물론 자유여행객들에게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여행상품은 대한항공을 이용해 오는 10월 31일까지 매일 출발할 수 있으며, 전 일정 4~5성급 호텔인 샹그릴라 또는 이비스 호텔에서 숙박한다. 여기에 ‘노쇼핑’ 일정과 하루 자유 일정이 포함되어 있어 여행객들이 보다 여유롭게 일정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관광 일정으로는 ▲말라카의 대표적 랜드마크인 ‘네덜란드 광장’ ▲1521년 포르투갈 식민지 시기에 지어진 ‘세인트폴 성당’ ▲‘구름 위의 라스베이거스’로 불리는 겐팅 하이랜드 ▲88층 높이의 말레이시아 랜드마크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방문 등이 포함된다.
   
노랑풍선은 이번 홈쇼핑 방송을 통해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샹그릴라 호텔 객실 업그레이드(이그제큐티브) ▲이비스 호텔 웰컴드링크 쿠폰 및 숙소 고층 배정 등의 특별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패키지 여행상품은 럭셔리 호텔 숙박과 핵심 관광지 방문, 자유 일정, 노쇼핑 혜택까지 모두 포함된 알찬 구성으로 준비됐다”라며 “홈쇼핑 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과 함께 새로운 여행지를 경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