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50호]2008-02-29 16:19

“나 홍스 됐다!"

제 9회 홍콩 스페셜리스트 수료식

제 9기 홍콩 스페셜리스트
홍콩관광진흥청 한국지사(지사장 권용집)는 지난 21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제 9회 홍콩 스페셜리스트 수료식 및 ‘도전! 골든벨' 등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용집 지사장을 비롯해 홍콩 스페셜리스트 40여명, 업계 기자 등 약 60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제 9회 홍콩 스페셜리스트 교육과정은 점차 다양해지는 여행객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여행일정을 개발하고 홍콩여행의 최신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Young couple'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2차 테스트를 거쳐 오는 3월9일부터 12일까지 홍콩 팸투어를 떠날 예정이다. 이어 오는 4월 중순 최종 우승팀을 선발해 가이드북 증정 및 홍콩관광청 웹사이트 배너 1달 게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권용집 지사장은 “여러분은 이제 홍콩 스페셜리스트로 가는 길에 첫 발을 내딛었다"며 “홍콩이 널리 알려진 만큼 전문성을 갖춘 스페셜리스트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 홍콩을 방문하는 한국관광객이 1백만명을 넘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수료식과 함께 진행된 ‘도전! 골든벨'에서는 강성현 동성아이팩 해외여행사업부원이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뜻밖의 우승이라 얼떨떨하다"며 “알차고 짜임새 있는 교육이었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창곤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