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62호]2024-12-12 10:41

조태숙 서울시관광협회 제27대 회장 취임식 개최

서울시관광협회 제27대 조태숙 회장 취임식이 진행된 뒤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관광업계 사업자단체 여성 회장 최초 당선 사례
조태숙 회장 중심 새로운 집행부 출발, 소통과 변화 강조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지난 12월 11일 서울관광플라자 4층 다목적홀에서 제27대 조태숙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권명희 서울시 관광체육국 관광정책과장, 김혜영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오시난 서울시 글로벌 관광 명예시장, 박강섭 전 청와대 관광진흥비서관, 이호귀 서울시 강남구의회 의장,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이진석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당선인, 박관선 헤일리예술마을 대표, 장뤄위 중국주 한국사무소장, 박종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상근부회장, 정하용 한반도평화관광협회 회장, 박인숙 한국통역안내사협회 회장, 김경해 커뮤니케이션 코리아 회장, 김순덕 동아일보 고문, 김용진 서울시관광협회 종합여행업위원회 위원장, 김명섭 국내여행업위원회 위원장, 박인철 호텔업위원회 위원장, 황석재 관광식당업위원회 위원장, 박동진 관광유람선업위원회 위원장 등 각계각층의 지도자 약 10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박정록 서울시관광협회 상근부회장(오른쪽)이 조태숙 제27대 회장(왼쪽)에게 협회기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지난 26대 회장권한대행을 맡았던 박정록 상근 부회장이 조태숙 회장에게 협회기를 전달함으로서 실질적인 조태숙 회장 체제의 출범을 알렸다. 또한 조태숙 회장이 경영하고 있는 영풍항공여행사 및 서울관광협회 직원의 축하 꽃다발 전달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조태숙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조태숙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협회는 관광진흥법에 의한 법정 1호 단체로서, 모든 관광 관련 협·단체의 맏형 역할을 하고 있는 우리나라 관광산업의 거대한 산맥이자 모봉과 같은 곳”이라며, “협회장으로서 다시 재도약의 길에 오른 우리나라 관광산업과 서울관광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지난 45년간 관광업계의 대소사를 함께하며 협회 위원장으로 20년 활약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리더십을 발휘해 제2의 인생을 협회 발전을 위한 일에 전념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이어서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와 김혜영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이호귀 서울시 강남구의회 의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민병덕 국회의원의 축하 영상 모습.
 
영상 축사를 보내온 민병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양시 동안구 갑)은“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안내소 운영이나 외국인 환대 캠페인, 할랄 인프라 구축 등 서울을 더욱 매력적이고 친숙한 도시로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조태숙 회장님을 중심으로 협회가 서울관광산업의 발전에 새로운 도약을 이끌면서 관광산업 생태계를 더욱 건강하고 지속가능하게 만들어줄 것이라 믿는다”며 거듭 축하의 뜻을 전했다.
 

김혜영 서울시 시의회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호귀  서울시 강남구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조미나 가수가 축하 공연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조미나 가수의 축하 공연 모습.
 
조태숙 제27대 협회장은 45년간 관광업계에 몸담아온 관광 전문가로, (주)영풍항공여행사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관광 진흥 및 발전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있으며, (사)한국관광협회중앙회 위원, (재)한국관광문화재단 이사장, (사)한국여행업협회 이사, (사)헤이리예술인마을 관광위원장, (사)한국여성경제인협회 특별 부회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