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지역사회 공헌 성금 18억 원 전달
지난 12월 2일 오후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진행된 ‘희망2025 나눔 캠페인 출범식’에서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사진 앞줄 가운데)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역 사회공헌 성금 18억 원을 전달한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 단일기관 최고 금액 기탁, 사랑의 온도탑 16.5도 상승
2016년이후 누적 성금 200억 원 기록해 지역 사회공헌 감사패 수상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2월 2일 오후 인천시청 애뜰광장 내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진행된‘희망2025 나눔 캠페인 출범식’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에 지역 사회공헌 성금 18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이학재 사장은‘1호 기부자’로 참석해 지역 사회공헌 성금 18억 원을 기탁했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이번 성금 전달로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는 16.5도 상승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전달한 성금은 △지역 취약계층 돌봄 지원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사회복지시설 안전망 확충 △자립준비청년 사회 정착 지원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복지 현장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12월 2일 오후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진행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출범식’에서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기부자 대표로서 나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성금 18억 원을 포함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인천시 단일기관으로는 최대 규모의 사회공헌 성금을 기탁해 왔다.
또한 올해 성금 기탁으로 누적 성금 200억 원을 기록하며 이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지역 사회공헌 감사패’도 수상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인천국제공항공사가 기탁한 성금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