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49호]2008-02-22 16:57

멋의 도시 멜버른 ‘로레알 패션 페스티벌 열린다’

 

 

호주 멜버른에서 오는 3월 2일부터 3월 9일까지 일주일간 패션 축제 ‘로레알 멜버른 패션 페스티벌’이 열린다. 멜버른 패션 페스티벌은 지난 1997년 처음 시작됐으며 호주 내 유명 패션 디자이너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패션리더 약 17만명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패션 축제다.

최고급 세계 유명 브랜드에서부터 홈 메이드 작품까지를 아우르는 다양성과 그 떠들썩한 시장으로 멜버른은 최신식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하는 도시가 된다. 페스티벌 기간 중 멜버른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패션과 예술, 디자인이 끊임없이 펼쳐지는 숨은 골목골목을 다니면서 색다른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올해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여행자들은 센트럴 피어(Central Pier)의 패션 허브(Fashion Hub)를 방문해 로레알 파리 런웨이(L’Oreal Paris Runway)에서 보였던 LMFF의 기성복 쇼를 볼 수 있으며 세련되고 스타일리쉬한 만찬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도시 곳곳에는 패션 콜렉션, 프래 팝업 새션쇼, 문화 전시, 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로레알 파리 런웨이 쇼가 열리는 축제 기간 동안 멜버른의 석양이 내려다보이는 품격 있는 바와 레스토랑에서 와인, 저녁식사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지난 2007년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통해 전 세계 약 23만명의 여행객들이 페스티벌을 즐겼으며 약 7천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lmff.com.au)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사진=로레알 멜버른 패션 페스티발 홍보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