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55호]2024-09-12 10:46

추석 연휴와 그 이후에도 숙박 할인 혜택 받으세요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진행, 숙박할인권 총 50만 장으로 확대하고 사용기간 연장
9월 9일부터 11월 24일까지 입실하는 비수도권 지역 숙박 상품에 사용 가능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리 서영충)와 함께 추석 연휴를 맞이해 진행하고 있는 ‘대한민국 숙박 세일페스타’ 행사의 숙박 할인권 물량을 당초 20만 장에서 50만 장으로 대폭 확대하고 사용기간을 오는 10월 13일에서 11월 24일까지 연장해 추석 연휴 이후에도 국내 관광이 진작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숙박 할인권 발급은 오전 10시부터 참여 온라인여행사 채널을 통해 1인 1매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종료된다. 발급받은 할인권은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 숙박상품에 지난 9월 9일(월)부터 오는 11월 24일(일)까지 입실하는 경우 사용할 수 있다. 7만 원 이상 숙박 상품 예약 시에는 3만 원 할인권을, 2만 원 이상 7만 원 미만 숙박 상품 예약 시에는 2만 원 할인권을 지원한다. 할인이 적용되는 시설은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등 국내 숙박시설이며 미등록 숙박시설과 대실에는 사용할 수 없다.
 
할인권 사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누리집(https://ktostay.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내용이 있다면 콜센터(1670-3980)에 문의해 답변을 받을 수 있다.
 
김근호 문관부 관광산업정책관은 “숙박 할인권의 물량과 사용 기한이 늘어난 만큼 더욱 많은 분들이 국내 여행을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