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48호]2008-02-15 15:09

세계인에게 인정받다!

데인트리 에코 롯지&스파, 세계여행상 수상


데인트리 에코 롯지&스파 객실 모습.

호주 퀸즈랜드에 위치한 데인트리 에코 롯지&스파 (Daintree Eco Lodge & Spa)가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제 14회 세계 여행상(World Travel Awar에서 ‘세계 환경(World Green)’부문상을 수상했다.

캐시 말로니(Cathy Maloney) 데인트리 에코 롯지&스파 사장은 “수많은 경쟁 속에서 이러한 큰 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자연과의 조화로움을 유지해야 한다는 한결같은 믿음과 신념 때문”이라며 “친환경 원칙은 미래를 위한 포석이다. 자연을 사랑하는 여행자들은 우리 호텔을 선호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세계 여행상(World Travel Award)의 창시자이자 대표인 그래햄 쿡(Graham Cooke)씨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열대우림과 그 앞에 펼쳐진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와 더불어 데인트리 에코 롯지&스파는 호주 원주민 문화유산 뿐만 아니라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보호하고 유지하며, 이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격찬했다.

한편 이번 세계 여행상은 16만7천개의 여행사를 포함, 세계 1백60개국의 여행 전문가들이 투표에 참여해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마논 한(Manon Han) 세계 여행상(World Travel Award)의 부사장은 “세계 여행상(World Travel Award)이 갖는 여행업계에서의 권위에 맞는 책임의식과 지속적인 환경보존을 위해 창조력과 리더십을 북돋아 왔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데인트리 에코 롯지&스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daintree-ecolodge.com.au)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