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47호]2008-02-01 18:43

아시아나항공 대한축구협회 공식 후원계약 연장
아시아나항공 대한축구협회 공식 후원계약 연장 12년 째 변함없는 축구사랑, 다양한 지원 펼칠 것 아시아나항공(대표 강주안)이 지난 달 28일, 파주 축구 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대한축구협회 공식 후원계약 연장 조인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강주안 사장을 비롯하여 대한축구협회 김재한 부회장, 허정무 국가대표팀 감독 등이 참석했으며 조인된 후원계약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올해부터 오는 2011년까지 향후 4년간 총 32억원 상당의 후원금과 항공권을 지원한다. 또한 국가대표팀의 서포터 역할을 하는 대신 국가대표팀 경기의 경기장 A보드 광고권, 로고 및 명칭 사용권, 초상권 등 공식후원사에게 부여되는 권리를 보장받는다. 강주안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시아나의항공의 축구협 후원이 한국 국가대표팀의 선전과 국위 선양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전 국민적 성원에 힘입어 우리 국가대표팀이 2008년 북경올림픽과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999년부터 현재까지 대한축구협회 및 축구 국가대표팀에 대한 공식 후원사로서 이번 32억원을 포함 총 70억원 상당의 후원금과 항공권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홍보활동을 병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