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46호]2008-01-25 17:34

[KRT] ‘마라케시/스페인/포루투갈/모로코 13일’

민트향 가득한 붉은 도시

김앤류투어(대표 김원영, KRT)는 모로코, 스페인, 포루투갈 등 이베리아 반도 3국을 돌아보는 ‘마라케시/스페인/포루투갈/모로코 13일’ 상품을 선보인다.

모로코의 마라케시는 아틀라스 산맥에서 북쪽으로 2백50여km 떨어진 곳으로서 알모라비데 왕국의 수도로 건설돼 알모아데 왕국의 수도로 까지 이어진 도시이다. 황량한 사하라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존재로서 울창한 야자나무, 은은한 올리브, 아틀라스 산맥의 만년설 등으로 이국적인 분위기가 가득한 곳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목록에 올라 있는 마라케시는 현지 언어로 ‘붉은 땅’이란 의미를 갖고 있다. 붉은 건물, 붉은 모래와 먼지, 붉은 택시 등 도시 전체가 붉은 빛으로 가득하다.

이번 일정 중 방문하는 주요 관광지로는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를 비롯해 살라망카, 파티마, 리스본, 세비아 그라나다, 바르셀로나 등이 있다.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이번 상품의 가격은 2백49만원부터이며 공항세와 해외여행보험이 포함된다. 단 각종 팁과 플라멩고 선택관광은 별도로 부담해야 하며 20명 미만 여행시에는 인솔자 동행은 없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2124-5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