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46호]2008-01-25 13:33

대한항공 세계무대로부터 연이은 호평
2007 베스트 비즈니스 트래블 어워드
아시아 최우수항공사, 최우수 비즈니스클래스 운영 항공사 부문 동시 석권

대한항공의 품격 높은 서비스와 최상의 운영체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호평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17일 미국 LA 소피텔호텔에서 열린 세계적 여행전문잡지 ‘비즈니스 트레블러사’의 ‘2007 베스트 비즈니스 트래블 어워드(2007 Best in Business Travel Survey)’ 시상식에서 ‘아시아 최우수 항공사’ 부문과 아시아태평양지역 ‘최우수 비즈니스클래스 운영 항공사’ 부문을 동시에 석권했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명실 공히 국내 최대의 항공사이자 세계 항공시장에 부합한 리딩 캐리어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게 됐다.

이와 함께 대한항공은 지난 12월 말 미국의 대표적인 경제전문지 ‘포브스’지가 항공사들의 ‘운항 정시율’을 기준으로 선정한 우수 항공사 목록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1위를 차지해 최상의 운영체제를 인정받기도 했다. 운항 정시율은 지연이나 결항 없이 출발 시각으로부터 15분 이내에 출발한 횟수를 전체 유상 운항횟수로 나누어 산출한 백분율로 항공사의 안전도와 서비스를 입증하는 대표적 기준 중 하나로 꼽힌다.

대한항공 측은 “세계무대로부터 이어지는 연이은 수상은 글로벌 항공사를 지향하는 대한항공의 사업 비전과도 일치한다”며 “보다 세심하고 품격 높은 서비스와 최상의 항공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가장 높은 만족감을 선사하는 항공사의 면모를 지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즈니스 트레블러’의 ‘베스트 비즈니스 트래블 어워드’는 매년 여행업계 종사자들이 중심이 된 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항공, 호텔, 공항, 여행지 중 각 지역별, 분야별 순위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지난 1989년 첫 개최 이래 올해로 19회째를 맞았으며 여행업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사진설명=트래블어워드 시상식 모습. 사진 왼쪽에서 첫 번째 이종은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장, 두 번째 에바 레너드 비즈니스트래블러지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