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41호]2024-04-19 10:13

제주관광공사,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전국 최고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이 ‘2023년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포상’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관에게 수여하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들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3년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포상’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지역사회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제주관광공사의 다양한 사업 및 활동이 전국 최고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최근 ‘2023년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포상’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관에게 수여하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포상’을 통해 전국의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방공공기관 효율화 실현 ▲지역경제 활력 제고 ▲사회적 책임 강화 ▲참여·협력 활성화 등 4개 지표를 심사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올해 도내 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가장 우수한 지방공기업에 해당하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기관에 선정, 지역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최고의 기관임을 인정받았다.
 
제주관광공사는 2023년 공익성과 수익성 등 모든 부문에서 뛰어난 경영 성과를 달성하며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한편,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도 관광공사군 1위를 획득하는 등 제주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경영 개선의 효율화 ▲관광벤처-스타트업 등 관광기업 육성·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주도의 마을 관광 사업 활성화로 지역 소득 창출 ▲제주만의 웰니스 관광 인증 제도 운영 ▲지정 면세점 수익 증대를 통한 관광 진흥 재원 마련 및 지역 고용 창출 ▲사회적 약자 대상 무상교육 제공 통한 전문인력 양성 ▲누구나 편안한 제주 관광, ‘장애물 없는 관광’의 실현 ▲관광객·민간기업·유관기관과 함께 하는 친환경 관광 프로그램 추진 등에 노력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 관련,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도민의 공기업으로서 제주관광공사는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관광 진흥 사업을 중점 추진할 것”이라며 “관광을 통한 부가가치가 도민 사회 곳곳으로 스며드는 그 날까지 끊임없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