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41호]2024-04-18 10:14

​순천시, 관광 도시를 넘어 체류 도시로
2024 숙박 요금 할인점 지정 및 운영
5월 7일까지 숙박요금 할인점 운영 참여업소 모집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4년 국가정원 개막에 발맞춰 체류형 관광 확대를 위한 ‘2024년 숙박요금 할인점’ 운영 참여업소를 오는 5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숙박요금 할인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관광지 당일 입장권 소지자 및 시 주관 행사 참여자 등 순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기존 숙박요금의 10% 이상 자율 할인을 제공하게 되며, 해당 업소를 이용하고자 하는 관광객은 순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할인 업소 확인 후 전화 예약하면 된다.
 
숙박 예약 사이트를 이용한 할인이나 타 제휴 할인과는 중복 지원되지 않는다.
 
순천시는 이번 숙박 요금 할인점 운영에 참여하는 업소에 대해 전국 시/군/구 홍보 및 시 홈페이지와 순천 여행 SNS에 게시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숙박요금 할인점 지정을 통해 체류형 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숙박업소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순천에 머무르는 관광객에게 청결‧친절‧안심 숙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숙박요금 할인점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거나 관광과 관광개발팀(061-749-580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