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45호]2008-01-18 08:38

대한항공 전쟁보험료 대폭 인하
대한항공 전쟁보험료 대폭 인하 15일 발권부터 2.5달러에서 0.9달러 적용 대한항공은 지난 15일부터 국제선 이용 승객을 대상으로 부과하고 있는 전쟁보험료를 2.5달러에서 0.9달러로 대폭 인하했다. 대한항공은 전세계적으로 전쟁 위험요소가 감소했고 자체적으로 확고한 안전 의지와 실천 노력 등이 보험사로부터 인정받아 지상 제 3자 손해보험요율이 인하돼 이같은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 15일 발권부터 국제선 이용 전 승객에게 전쟁보험료를 0.9달러를 부과하고 있다. 다만 홍콩, 캐나다 출·도착항공편은 제외돼 종전과 같은 2.5달러를 부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