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37호]2024-03-12 10:52

마이스업계를 이끌어 갈 부산의 대학생을 찾습니다

2023년 영마이스단 해단식 단체사진. <사진출처=부산관광공사>
 
지역 마이스 인재 육성 위한‘2024 영마이스단’신규 단원 모집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지난 3월 1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지역 마이스 인재 육성을 위한‘2024 영마이스(Young MICE)단’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마이스단 운영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부산 대표 마이스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마이스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무자 초청 취업 컨설팅 및 현장 교육, 마이스 행사 기획, 국제회의 운영요원 실습 등 다양한 현장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에는 영마이스 단원과 함께 마이스 행사 개최 도시의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회의장소인‘유니크베뉴’를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부산관광공사는 부산 지역의 마이스업체 관계자들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실무자 멘토링,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구성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다.
 
영마이스단은 부산 소재 2~4학년 재학생, 휴학생, 졸업 유예생 모두 신청가능하며, 전공에 관계없이 관광·마이스 분야에 관심이 많거나 관련 업계 취업 의사가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든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서 양식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https://bto.or.kr/kor/Main.do) 공고·행사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영마이스단 학생들의 역량 향상에도 힘쓸 것이며, 향후 마이스업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