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37호]2024-03-04 10:49

서울관광재단, 신임 국제관광‧MICE본부장 김만기 前 숙명여대 겸임교수 임명

김만기 신임 국제관광MICE본부장
 
공모 절차 거쳐, 다양한 국제 경험과 지식을 겸비한 김만기 글로벌 인재 영입
3월 4일부터 임기 시작, 서울 외래관광객 3000만 비전 달성 가속화 역할 기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3월 4일 개방형 직위인 국제관광‧MICE본부장에 김만기 前 숙명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부 겸임교수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김만기 신임 본부장은 3월 4일부터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김만기 신임 본부장은 해외 근무 이력과 글로벌 현장 감각을 보유했으며, 특히 중화권 시장에서의 오랜 현지 경험으로 인한 높은 시장 이해도를 지녔다.
 
서울관광재단은 이처럼 여러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경험과 글로벌 감각, 그리고 관련 지식을 겸비한 신임 국제관광‧MICE본부장의 임명으로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이후 세계 관광시장에서 서울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MICE 유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만기 신임 국제관광‧MICE본부장은 베이징대학교 국제관계학 학사(1997), 런던대학교 중국학 석사(2000),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통상학 박사(2009) 박위 소지자이다.
 
주요 경력으로는 ▲2022~2024 ㈜스페이스에프 대표이사 ▲2018~2024 ㈜인사이드차이나 대표이사 ▲2018~2024 ㈜퓨처잡 대표이사 ▲2010~2024 숙명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부 겸임교수 ▲2015~2018 숙명여자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지도교수 ▲2006~2020 ㈜해서덕 대표이사 ▲2003~2008 ㈜헤럴드차이나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