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35호]2024-02-16 10:38

경남관광 홍보는 우리가 책임진다!

경상남도는 지난 2월 15일 창원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18개 시군이 참여하는 관광마케팅 실무자 회의를 개최하고, 도와 시군이 긴밀히 협력해 관광홍보사업을 해 나가기로 했다.
 
특색 있는 고나광상품 개발 위해 시군 실무자 머리 맞대
도-시군 합동 현장 마케팅 등 주요 홍보사업 논의 및 협력체계 강화
  
경상남도는 지난 2월 15일 오후 2시 창원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18개 시군이 참여하는 관광마케팅 실무자 회의를 개최하고, 도와 시군이 긴밀히 협력해 관광홍보사업을 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경남의 관광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8개 시군과 경남관광재단 관광마케팅 실무자들이 모여 도내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과 효과적인 홍보방안을 마련하고, 도-시군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남도는 전 시군이 참여하는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의 올해 추진 방향과 개선 사항을 공유하고, 시군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해 애로사항 해결방안과 효율적인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신규 사업인 ‘도·시군 합동 해외 현장 마케팅’ 사업과 ‘여름 휴가철 홍보를 위한 대도시 홍보 행사’ 등 도와 시군이 함께 협력해 추진이 필요한 사업을 설명하고 시군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협력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숨은 관광 자원을 시기별·주제별로 시군과 함께 발굴하고,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지속해서 홍보해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용만 경남도 관광정책과장은 “도와 시군의 관광마케팅 협력은 경남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필수적”이라며, “특히 올해 신규 사업인 도-시군 합동 해외 현장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경남관광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