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35호]2024-02-08 10:27

KOREA TRAVEL CARD, 명동상인협의회와 MOU 체결

KOREA TRAVEL CARD와 명동상인협의회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명동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폭넓은 한국 여행 서비스 제공
  
KOREA TRAVEL CARD와 명동상인협의회(이하 명동상인회)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1월 26일 진행된 MOU 체결식은 강태은 명동상인협의회 회장과 도태용 인바운드 관광 스타트업 레드테이블 대표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2021년 9월 설립된 명동상인협의회는 식음, 에스테틱, 패션 등 명동 내 다수의 업체를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다.
 
KOREA TRAVEL CARD는 인바운드 관광 OTA(Online Travel Agency) 레드테이블에서 출시한 외국인 여행자용 선불충전카드로 외국인이 한국을 여행할 때 필수적으로 이용하는 교통카드 기능과 다양한 제휴 할인이 가능한 카드 결제 기능을 담았다. 해당 카드는 교통, 페이, 쇼핑, 관광, 음식 등 전 분야에서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MOU체결을 통해 레드테이블은 명동 상권의 외국인 관광 활성화를 위한 ▲명동 방문 외국인 관광상품 개발 ▲명동 글로벌 마케팅 및 홍보 ▲명동 상권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방안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MOU 체결 이후 양측에서는 명동을 처음 방문한 인바운드 관광객도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명동 거리 지도 및 동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입국자 및 매출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하여 백화점/면세점-남산-명동 상권 등 여행객이 이용하기 편리한 코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는 쇼핑, 교통, 식음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점을 이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니며,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을 증대할 핵심 요소로 기대된다.
 
양측의 협약은 명동 여행 시 KOREA TRAVEL CARD의 사용을 증대하고, 인바운드 관광객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글로벌 여행자에게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KOREA TRAVEL CARD와 명동상인협의회의 관계자는 "더 나은 서비스와 혜택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풍요로운 여행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양측의 MOU체결은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으로 활발해진 글로벌 여행시장에 명동 상권 활성화 및 편안하고 안전한 카드 결제 수단의 확대 등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KOREA TRAVEL CARD 명동 제휴 매장에 대한 더 자세한 소식은 레드테이블 홈페이지 및 KOREA TRAVEL CARD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