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34호]2024-01-29 11:02

한국공항공사, 새해 첫 이륙데이 <양세형 북 콘서트> 개최

지난 1월 26일, 김포공항 국내선 여객 터미널 3층 나래마루 무대에서 열린 코미디언 양세형의 'KAC 북 콘서트' 현장의 모습.
 
도서 증정 및 친필 사인 행사 통해 재미와 감동 선사
여행객과 지역주민에게 시인으로서 느끼는 섬세한 시상과 진솔한 이야기 전해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지난 1월 26일(금), 갑진년 새해 첫 이륙데이를 맞아 김포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 3층에서 코미디언 양세형의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한국공항공사는 매월 26일을 이륙데이(26Day) 문화의 날로 지정해 전국 14개 공항에서 K-POP 콘서트, 패션쇼, 메이크업쇼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별의 길'이라는 창작 시집을 내며 작가로 데뷔한 양세형은 시집 발행 후 독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으며, 그의 시집은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양세형은 김포공항에서 북 콘서트를 열어 여행객과 지역주민에게 코미디언이 아닌 시인으로서 느끼는 섬세한 시상과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고, 도서 증정 및 친필 사인 행사를 통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앞서 한국공항공사는 지난해 12월 26일, 베스트셀러 '시대예보:핵개인 시대'의 저자 마인드 마이너 송길영 작가와 첫번째 북 콘서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에도 코미디언 작가 양세형을 시작으로 '공항 북 콘서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공항 이용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