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44호]2008-01-11 18:09

“관광인 신년 인사회”
“관광인 신년 인사회”
1천여명 화합과 발전 도모

무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관광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각오와 출발을 다졌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신중목)는 9일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2008관광인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민 문화관광부장관, 오지철 한국관광공사 사장, 서정호 앰배서더호텔그룹 회장, 연규진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홍보대사를 비롯하여 주한외교사절 50여명 등 정관계, 관광업계, 언론계,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중목 회장은 “관광인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관광산업이 미래 성장산업으로서의 위상을 쌓아 가고 있다”며 “새 정부는 3백80만 관광인들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많은 관광객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관광산업은 국제관광 2천만명시대를 여는 등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나아 가고 있지만 관광수지 적자가 확대되고 있다.

따라서 관광인들은 어려운 관광환경을 극복하고 선진관광 한국으로 나아 갈 수 있도록 하는 의지를 다지고 관광인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로 삼는 신년인사회가 되었다.

사진설명=2008 관광인 신년인사회에서 주요 인사들이 떡을 자르며 관광산업 발전을 기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