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C 여행사, 최우수상 영예 안아 전라남도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주최한 ‘무안국제공항 이용 전라남도 여행상품 공모전’에 총 8개 상품이 접수되어 이 가운데 5개의 여행상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최우수상에는 인바운드 분야에서 KO&C 여행사의 ‘한국의 보물, 다도해 홍도&흑산도 섬투어’ 상품이, 인트라바운드 분야에서 남해관광여행사의 ‘남도항공 그린투어’ 상품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우송관광 여행사의 ‘그린투어 방한상품’, 세방여행의 ‘도쿠시마 무안 교류차타’, 삼호관광 여행사의 ‘호남문화기행’ 등이 입선했다. 무안국제공항 이용 전라남도 여행상품 공모전은 지난 2007년 11월8일 개항한 무안국제공항의 인지도를 높이고 이용률을 끌어 올리기 위한 행사로 기획됐다. 명창환 전남도 관광진흥과장은 “모객 가능성에 가장 큰 주안점을 두었기 때문에 빠른 시일내에 여행상품을 이용한 국내외 관광객이 전남관광을 위해 무안국제공항으로 들어 올 것”이라며 “선정된 여행상품은 관광객 유입효과와 함께 공항 이미지 제고에 도움을 주어 무안공항이 더욱 활성활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