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32호]2024-01-03 10:18

제주 최대 연말 축제 JSW 카운트다운 2024 성료

‘JSW 카운트다운 2024’ 이미지<사진제공=제주신화월드>.

비바람도 못 식힌 공연장의 열기, 양일 합산 2만여 명 넘는 관람객
뜨거운 열기와 함성으로 명실상부 1등 카운트다운 행사로 자리매김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지난 해 12월 30일, 31일 양일간 진행한 제주 최대 연말 축제 ‘JSW 카운트다운 2024’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양일 합산 2만 명이 넘는 관객이 특별 야외공연장 6,000㎡을 가득 채우며 2023 연말연시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궂은 날씨는 공연장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첫째 날인 지난해 12월 30일은 제주신화월드 내에서 제공한 우비를 착용, 둘째 날인 12월 31일은 강풍주의보로 인해 체감온도가 많이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열기와 함성으로 공연을 즐기며 명실상부 제주 최대 카운트다운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사전 예매 연령도 20대부터 50대까지 아우르며 남녀노소를 모두 섭렵했다. 특히 이번 카운트다운은 외국인 관람객들도 많이 참여했다.
 
‘레전드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제주 최고의 카운트다운’ 주제에 걸맞게 그야말로 레전드 무대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휘성, 산다라박, 지누션, 효린, 다이다믹 듀오 등 대중성 있는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로 공연장은 뜨거운 열기와 함성으로 함께 모두 하나가 됐다. 작년에 이어 다이나믹 듀오가 2023년 마지막 무대를 장식함과 동시에 관객과 하나 되어 2024 카운트다운을 외쳤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매년 발전하는 공연 구성과 라인업으로 호텔 투숙객은 물론 제주도민에게도 사랑받는 행사로 자리매김한 것 같아 기쁘다”라며 “2024년에는 더욱 풍성한 이벤트와 함께 대한민국 최대 연말연시 페스티벌로 변신해 돌아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