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31호]2023-12-20 10:25

어린이 환우들을 찾아온 레고 산타클로스!

레고랜드가 강원대 어린이병원 소아병동에 방문하여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대표, 조희승 강원대학교 어린이 병원장.
 
레고랜드 코리아, 어린이병원 찾아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레고 산타클로스가 직접 병실에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등 쾌유 기원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지난 12월 19일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에 방문하여 소아병동에 입원해 있는 어린이 환우 50명에게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찾아가는 레고 산타클로스’를 진행했다고 12월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레고 산타클로스’는 레고랜드와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이 크리스마스에도 지속적으로 치료가 필요하여 병원에 머무는 어린이 환우들에게 쾌유와 건강을 염원하는 마음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대표와 조희승 강원대 어린이병원 병원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여 어린이 환우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식을 진행한 뒤, 레고 코스튬인 ‘산타클로스’가 직접 어린이 병동에 방문하여 50명의 어린이 환우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레고랜드는 지난해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과 MOU 수교 맺은 뒤, 소아병동 재원환자들에게 퇴원 선물을 주는 행사 및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 어린이집에 방문하여 레고 코스튬 공연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어린이 환우들의 병동에 직접 방문하여 레고랜드의 선물을 전달하는 이순규 대표와 레고 산타클로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대표는 “가족 모두에게 행복한 순간과 잊지 못할 감동을 주고자 하는 레고랜드는 언제나 건강하게 웃을 수 있는 어린이들이 있을 때 비로소 실현된다”며 “레고랜드는 다양한 곳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강원대 어린이병원의 어린이 환우들이 이번 크리스마스를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