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31호]2023-12-18 10:35

<대세 플랫폼> 여기어때, 올해 고객 이용 시간 총 7,812년
 
누적 데이터 활용, 올해 여행 트렌드 분석 통해 사랑 받은 국내외 여행지 및 숙소 확인
  
대한민국 대표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의 이용자 접속 시간이 총 6,843만 시간에 달했다. 연으로 환산하면 총 7,812년으로, 21세기를 3번 지나고도 훨씬 더 긴 시간이다.
 
‘여기어때’는 누적한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해, 올해 여행 트렌드를 분석했다. 국내외 사랑받은 여행지와 숙소를 확인할 수 있다.
  
‘오사카’, ‘제주’ 붐볐다…제주는 1일 533개 객실 불티
 
올해 가장 많이 예약한 해외와 국내 여행지는 각각 ‘일본 오사카’와 ‘제주’였다. 폭발적으로 늘어난 일본 여행 중 압도적 인기를 끈 도시는 오사카로, 최다 검색 여행지이자 예약 지역을 차지했다. 국내는 제주의 예약이 많았지만, 검색량은 ‘강릉’이 높아, 두 인기 여행지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제주에서는 특히 ‘제주신화월드 신화관’이 이례적인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여기어때’가 올해 초 진행한 ‘특급호텔 공동 구매’를 통해, 하루 동안 총 533개의 객실을 판매했다. 제주로 향하는 여행객들을 제대로 겨냥해, 일별 기준 가장 높은 예약 건수 기록을 세웠다. 가장 많이 검색대에 오른 강릉에서는 ‘세인트존스 호텔’의 인기가 높았다. 올해 누적 예약 수가 2만6,000건을 돌파하며 2021년, 지난해에 이어 최다 판매 호텔 1위에 등극했다.
  
숙세페 열린 ‘6월’, 고단한 ‘월요일’엔 결제 쑥
 
1년 중 가장 많은 숙박 결제는 ‘6월’에 이뤄졌다.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성수기인데다,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가 열린 영향이 컸다. 행사가 본격 시작된 ‘6월 2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3만원 숙박 쿠폰을 지급하면서 결제 건수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사계절 중 여름이 극성수기였다면, 일주일 중 가장 붐비는 요일도 있었다. 주말 결제가 몰리는 중소형 호텔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숙박은 ‘월요일’, 오후 4시 전후의 결제가 많았다. 오전 바쁜 업무를 끝내고, 오후에는 월요병의 탈출구로 여행을 탐색한 사람들이 많았다는 의미다.
  
고객 성원에 감사…최대 100만원 여행 지원금
 
‘여기어때’는 올 한 해 동안 받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연말 결산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오는 12월 말까지 내년에 이루고 싶은 여행 버킷리스트를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원의 여행 지원금을 선물한다. 이외 △롯데호텔 부산 1박 숙박권 △블랙 숙소 20만원 쿠폰 △국내 숙소 5만원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강희경 ‘여기어때’ 캠페인마케팅팀장은 “총 7,812년에 이르는 시간 동안, 여기어때 앱을 통해 즐거운 여행과 여가를 경험한 고객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꿈꾸는 모든 여행과 여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