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KOTSA 회장 배상민)는 지난 12월 14일 서울관광플라자 지하 1층 Tap Shop Bar 청계점에서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회원사 간 서로를 격려하는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배상민 회장을 비롯하여 배인호 부회장, 김지현 서울관광재단 관광산업진흥팀장, 강규상 부산관광공사 마케팅실장, 홍가은 협회 사무국장, 관광스타트업체 대표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배상민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 해도 회원사들과 함께 의미 있는 사업을 펼쳤지만 아쉬움도 남는 한해였다”고 돌아보고 “내년에는 회원사들과 함께 보다 내실 있는 협회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며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랐다.
 
송년회는 한 해 동안 협회의 활동 보고와 관계사들의 협찬품으로 구성된 럭키드로우 및 시상, 교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협회는 올 한해 코로나19 이후 적극적인 교류 행사들을 시도했다. 광주에서 트레이드 마트를 진행했고 대표 간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한 바 있다. 가장 심혈을 기울인 행사는 부산에서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들을 한데 모아 B2B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올해는 최초로 올 댓 트래블 행사를 코엑스에서 개최해 관광스타트업체들이 오프라인 박람회를 통해 홍보를 전개하고 트래블 테크 포럼을 열어 업계 인사이트를 공유해 이목을 끌었다. 올 댓 트래블 행사는 오는 2024년 7월 다시한번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관광 산업에 특화된 스타트업 기업으로 구성된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는 관광스타트업 및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한, 국내 관광 스타트업을 대변하는 유일한 협회로 관광정책 협의 및 건의, 대정부 제안 활동을 수행 중이며 전국적인 범위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