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31호]2023-12-14 10:22

​인천관광공사, 3년 연속 청렴·안전·인권 경영 인증 3관왕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권경영시스템 3개 인증 획득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3년 연속으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권경영시스템 3개의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부패 방지, 안전 보건, 인권 경영의 3가지 인증을 동시에 취득한 것은 대내외로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 지속적인 개선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의미를 가진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은 부패ㆍ뇌물수수ㆍ부정 청탁 등의 예방에 관한 사항을 제정한 국제표준화기구의 규격이다. 인천관광공사는 2020년부터 반부패 경영을 위한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매뉴얼을 정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부패 리스크 관리에 힘쓰는 등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은 산업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안전 보건 업무를 체계적으로 구축·운영하는지 여부를 평가하는 국제 표준 인증 제도이다. 지난 2020년 최초 인증 취득 후 매년 사후관리심사를 받아왔으며, 그간 구축해온 안전 보건 경영 성과를 기반으로 이번 갱신 심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아 안전 보건 관리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제도는 조직의 인권 경영 체계적 관리와 운영을 위한 목표, 인권 경영 실행 요건과 체계, 그에 따른 활동에 대해 외부 전문기관 심사를 통해 인증하는 제도다. 지난 2021년 최초 인증 이후, 인천관광공사의 인권 영향평가의 효과적 대응, 갑질 예방을 위한 내외부 이해관계자와의 다양한 소통 강화, 인권 침해 구제 절차 개정 노력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부패방지, 안전보건, 인권경영시스템의 3가지 인증을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지속가능하고 신뢰받는 인천관광공사가 되도록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