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31호]2023-12-12 10:18

2023년도 인천 웰리스관광 활성화 실속 만점!

2023 인천 웰니스관광 협의체 4분기 정기회의 현장사진 (인천관광공사 발표)
 
인천 웰리스관광협의체 4분기 정례회의, 2023년 주요 성과 보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 웰니스관광 활성화를 위한‘2023년 인천 웰니스관광협의체 4분기 정례회의’를 지난 12월 8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웰니스관광 활성화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인천만의 특성을 지닌 웰니스관광지를 매년 선정하여 현재 총 20개소가 있으며,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웰니스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수용태세를 개선하고, 전문 인력 양성으로 웰니스관광 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4분기 정례회의에는 인천의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20개 사업체와 웰니스관광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올 한해 추진한 인천 웰니스관광 사업의 주요 성과 및 오는 2024년 주요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더스파하스타(2023년도 신규 관광지)의 아로마클래스 체험 및 지난 달 새로 개장한 인스파이어 리조트 시설 답사와 함께 한해를 마무리 하는 자리를 가졌다.
 
2023년 주요 성과로는 ▲문화체육관광부 신규 공모 사업인‘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선정 및 국비 확보(3개년, 15억 원) ▲2023년 인천 웰니스관광지 신규 6개소 선정(금풍양조장, 덕적도 호박회관, 뜨리니 요가앤싱잉볼, 석모도 수목원, 초연다구박물관, 톰아저씨 트리하우스) ▲한국관광공사‘추천 웰니스관광지’신규 2개소(왕산마리나 현대요트, 더스파하스타) 선정 등이 대표적이다.
 

2023 인천 웰니스관광 협의체 4분기 정기회의 단체사진
 
또한, 웰니스 관광지 기반 조성을 위해 ▲관광지별 맞춤형 웰니스 프로그램 개발 컨설팅 실시(20개소) ▲웰니스관광 수용태세 개선 지원(10개소)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인재 양성 교육(5종, 총 221명) 등 산업 경쟁력을 강화했다.
 
그밖에도 인천 웰니스관광 인지도 제고 및 상품 판매를 위해 ▲웰니스 의료관광 융복합 브랜드(BI) 개발 및 홍보물 제작(홍보 영상 및 가이드북) ▲국내외 브랜드 홍보(다국어 SNS 채널 운영 및 글로벌 영향력자 활용 홍보) ▲‘인천 웰메디(Well-Medi) 페스타’ 신규 개최 및 국내외 웰니스 박람회·설명회 참가 홍보(5회) ▲웰니스관광 온라인 상품 기획전 개최(상품 판매 810건, 매출액 7,500만원) 등 저변 확대에도 힘썼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전 세계적으로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인 웰니스관광산업이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 인천은‘글로벌 힐링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웰니스와 의료관광의 융복합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내년에는 더 많은 관광객들이 인천 웰니스관광지 뿐 아니라, 인천의 주요 숙박시설 및 주변 관광지 등에서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쉽게 즐기며 오래 머물 수 있도록 웰니스 관광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