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31호]2023-12-08 11:49

부산 MICE 행사 유치 <키맨> 한자리에 모였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코로나19 이후 다시 크게 성장하고 있는 부산 MICE 행사 유치에 공로가 큰 주요 인사(키맨)를 초청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2023 부산 MICE 앰배서더의 밤’행사를 지난 12월 7일 개최했다.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3 부산 MICE 앰배서더의 밤’행사 개최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다시 크게 성장하고 있는 부산 MICE 행사 유치에 공로가 큰 주요 인사(키맨)를 초청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2023 부산 MICE 앰배서더의 밤’행사를 지난 12월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 MICE 앰배서더는 ▲국제회의 부산 유치, 개최에 기여한 인사 ▲국내학회ㆍ협회 임원 및 국제기구의 회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인사 ▲국제회의 유치 정보를 부산에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기여한 인사들 14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관광공사는 앰배서더의 MICE 행사 유치 및 홍보, 개최 활동을 지원하고, 매년 신규 앰배서더를 위촉하고 있다.
 
올해 신규로 위촉한 부산 MICE 앰배서더는 곡사문 ㈜한국신태창여행사 이사, 김현철 부산대학교 치과병원 병원장, 박경옥 부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장, 한성호 동아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홍정욱 카이스트 건설 및 환경공학과 교수 등 11명이다.
 

‘2023 부산 MICE 앰배서더의 밤’행사 참가자들.
 
올해 앰배서더로 위촉된 이들은 부산시, 부산관광공사, 부산지역 업계와 힘을 합쳐 2027 강유 전체 적용에 관한 심포지엄, 2024 자원봉사대회, 2027 아시아태평양 간담췌학회 학술대회, 2025 세계가정의학회 등 굵직한 회의 및 중화권 기업 인센티브를 부산으로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현장에는 부산 MICE 앰배서더의 연간 노고를 격려하고 함께 부산 MICE의 미래를 모색하고자 부산시 및 부산시의회를 비롯, MICE 전문시설, PCO․PEO, 호텔 및 지원업체 등 부산 관광․MICE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네트워킹을 나누고 협력을 다졌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부산 MICE 행사 유치‘키맨’인 부산 MICE 앰배서더들의 노력으로 많은 국제회의들을 부산으로 유치하고 개최하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향후 부산 MICE 앰배서더와 함께 부산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