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44호]2008-01-11 10:34

대한여행인, 춘계 축구대회 개최
여행업계 친선과 화합의 장 펼쳐 대한여행인축구협회(회장 이성철 (주)세계여행클럽 대표이사)가 2008년 시즌 오픈을 알리는 대한여행인 춘계 축구대회를 주최한다. 이번 대회는 가을에 열리는 제 13회 대한여행인 전국 축구대회(전남 광주 개최)의 서막으로 수도권의 강자들이 펼치는 여행인의 친선과 화합의 장이라는 점에서 여행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여행업 현직에 재직 중인 직원들을 주축으로 승패를 떠나 즐기는 축구와 명승부 연출을 목적으로 하루만에 치러지는 종전 경기방식을 폐지하고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주말을 택하여 풀리그로 상호 교환 경기를 갖는 경기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재원 OK투어 축구 동호회 회장은 “축구는 조직력과 단합이 중시되는 경기인 탓에 경기를 통해 건강도 다지고 직원들과의 끈끈한 단결력과 우애가 한층 더 강화된다”고 말했다. 참가 대상 클럽은 수도권의 22개 여행인 팀 중에서 대한여행인 축구협회에 등록된 10개 팀을 선정, 구체적인 대회안을 마련하고 오는 16일 1차 회장단 회의에서 경기 룰과 진행에 대한 최종의견 조율을 갖게 된다. 이번 대회 성적을 토대로 1위에서 4위까지의 전국대회 출전권이 주어지며 4위권 중 전력 우위의 연합팀은 참가 평준화를 위해 한 팀만 진출한다. 대신 5위의 단일팀이 출전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문의 02)2274-7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