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44호]2008-01-11 10:27

관광공사, ‘추천 가볼만한 곳 100선’ 발선
대한민국 방방곡곡이 내 손안에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가 월별로 추천해온 ‘이 달의 가볼만한 곳’을 지역별로 정리, 한데 묶어 책자로 발간했다. 관광공사는 우리나라 구석구석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국민들에게 알리고자 지난 1997년부터 여행 전문가들이 추천한 여행지를 여행 작가들이 취재, 매달 ‘추천! 이달의 가볼만한 곳’을 선정해왔다. 이렇게 선정된 여행지는 신문, 블로그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소개돼 왔다. 이번 책자는 지난 2001년에 처음 ‘이달의 가볼만한 곳 100선’을 발간한 이래로 세 번째 발간이다. 이 책의 특징은 여행코스 및 지역소개, 행사정보, 숙박, 식당, 안내소 정보 등의 주요 여행정보들을 지역별로 정리, 여행사들의 여행코스 및 상품 개발에 도움을 주고자 한 것이다. 또한 월별로 추천 여행지를 분류해 여행객들이 이 달에 가볼만한 곳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옥종기 관광공사 국내관광진흥팀장은 “이 책은 여행사 직원들을 뿐만 아니라 여행자들을 위한 가볍고 실용적인 가이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의 가볼만한 곳 100선’은 이 달 초부터 여행사, 관광유관기관, 주요 여행동호회 등에 무료로 배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