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43호]2008-01-04 11:34

대한항공, 고객 정보보호 ‘최고’
‘2007 정보보호대상’서 대상인 정보통신부장관상 수상 체계적 정보 보호 시스템 구축, 높이 평가 받아 대한항공이 고객정보보호 최고 기업에 선정됐다. 대한항공은 지난 해 12월 27일, 광화문 정보통신부 청사에서 개최된 ‘2007 정보보호대상’ 시상식에서 일반기업 부문 대상 ‘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정보통신부는 지난 2002년부터 정보보호대상을 제정해 매년 일반기업, 인터넷기업, 금융기업 등 3개 부문에 걸쳐 정보보호 활동에 가장 모범적인 활동을 보인 기업을 선정 및 시상 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보다 적극적인 정보보호활동을 위해 2002년부터 개인 및 기업고객의 정보보호에 관한 업무를 총괄하는 전담부서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외 전 부서 및 지점 단위로 정보보호전담직원을 두고 있다. 이 밖에도 전 직원 대상 온라인사이버 보안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은 물론 신입사원 및 해외부임자 대상 필수 교육과정으로 고객개인정보 보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정보보호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대한항공 측은 “자사는 이번 수상 외에도 지난 2005년 한국정보보호진흥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보보호인증제도 ‘ISMS(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ㆍ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하는 등 체계적이고 선진적인 고객정보관리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접객부서 직원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하고 수시로 해킹진단을 받는 등 고객 정보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