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28호]2023-10-31 11:02

관광인 산악회, 지리산으로 정기 산행 실시

서산대사길 신흥~의신 옛길 초입에서 이웅철 관광인 산악회 회장(오른쪽 첫 번째)과 회원들이 단체 기념을 촬영하고 있다.
 
회원 단합과 코로나19 이전 회복 다짐 기회
 
관광인 산악회(회장 이웅철 주은항공 대표)는 지난 10월 28일 지리산으로 가을 산행을 다녀왔다.
 
관광인 산악회 회원 26명은 지리산 서산대사길 트레킹을 위해 서울에서 먼 지리산을 찾았다. 지리산 서산대사길 단풍 트레킹은 관악인 산악회의 10월 정기 산행 코스로 신흥마을에서 출발해 의자바위-대성교-반달곰학습장-의신마을 원통암까지 비교적 무리하지 않은 코스로 진행됐다.
 
이웅철 관광인 산악회 회장은 “단풍이 물들어 가는 지리산을 찾아 회원들의 체력 단련과 친목의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회원들 모두가 코로나19 이전으로 완전 회복될 때까지 용기를 갖고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악인 산악회는 지리산 단풍 트레킹을 통해 회원들의 체력 단련 기회를 갖고 관광업계가 아직 코로나19 이전으로 완전 회복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만큼 상호 정보 교환과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는데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관광인 산악회는 늦은 오후 참게 매운탕으로 점심을 먹으며 친목을 다진 뒤 안전하게 귀경했다.
 
관광인 산악회는 봄 가을에는 지역의 유명 산으로 정기 산행을 하고 평월에는 서울 근교 산행을 매월 진행하고 있다.
 
 
 
 
 
 
 
 
 
사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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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의신 옛길 중간에서 바라본 지리산의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