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27호]2023-10-24 10:49

부킹닷컴, <익스플로러> 앰배서더 에릭남이 추천하는 베트남 호이안 소개
에릭남, 세월을 초월한 듯한 매력 자랑하는 호이안에서 현지 문화와 자연 직접 체험
에릭남만의 여행 스타일 공유, 가장 좋아하는 최애 여행지와 액티비티들 공개해 주목
  
디지털 여행 선도 기업 부킹닷컴이 올해 ‘익스플로러’ 캠페인 앰배서더로 에릭남을 선정한데 이어 그가 직접 추천한 베트남 호이안 여행지를 소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부킹닷컴의 익스플로러 캠페인은 여행이 지닌 가능성을 소개하고 여행에 대한 영감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에릭남은 세월을 초월한 듯한 매력을 자랑하는 호이안에서 현지 문화와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본인만의 여행 스타일을 공유했다. 유네스코 역사 도시로 선정된 호이안은 에릭남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다. 부킹닷컴은 에릭남이 직접 방문한 호이안 여행지 중 그가 가장 좋아하는 최애 여행지와 액티비티들을 공개한다.
 
 

 
올드타운
 
호이안에는 전통적인 동남아시아 무역항이 잘 보존된 올드타운이 있어 찬란했던 역사와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199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목록에 등재된 올드타운은 돌로 포장된 길과 운하가 교차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주요 관광명소로는 베트남 화폐 2만 동 뒷면에 그려진 ‘일본 다리’가 있는데, 화려하게 장식된 붉은색 나무 기둥과 돌다리가 수려한 주변 운치와 잘 어울려 한 폭의 그림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또한, 200년 이상의 시간을 담고 있는 ‘풍흥 고가’는 호이안의 상점 중 가장 오래된 건물로 베트남, 중국, 일본 가옥 양식이 조화를 이루며 중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에릭남은 올드타운에 대해 “건축과 역사, 그리고 문화까지 모두 볼 수 있는 마법 같은 곳이다”라고 말했다. 호이안 구시가 가이드 투어는 호이안의 풍부한 건축물의 역사에 대한 생생한 가이드를 제공한다.
 
 
베이 마우 코코넛숲
 
호이안 중심부에서 약 7km 떨어진 베이 마우 코코넛 숲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생태 명소로, 경이로운 자연과 함께 현지 문화를 만나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베트남 전통 바구니 배인 ‘퉁버이’를 타고 평화로운 풍경과 현지인 마을을 구경하는 투어가 유명하다. 잘 마른 대나무를 엮어 만든 퉁버이를 타고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소리를 들으며 무성한 코코넛 숲을 감상하다 보면, 지상낙원에 와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이 외에도 대나무 막대기를 사용한 전통 낚시도 할 수 있어 베트남 현지 문화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바구니 보트를 체험한 에릭남은 “직접 타보니 물고기를 잡을 때 편리할 뿐만 아니라 저렴하고 간단하게 현지 체험을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프라이빗 바구니 보트 투어 & 게잡이 체험은 현지인들과 함께 전통 낚시를 체험할 수 있어 이색적인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응우옌 푹 쭈(Nguyen Phuc Chu) 거리
 
호이안의 구시가지는 골목마다 형형색색의 등불이 달려 있어 호이안의 낭만적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호아이 강 남쪽에 위치한 응우옌 푹 쭈 거리는 종이로 만든 등불이 빼곡한데, 다양한 색상과 다채로운 패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에릭남은 호이안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등불을 보고 “등불을 켜는 것은 사람들의 행운과 평화를 위한 기도”라며, “현지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그들의 따뜻한 의미를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곳에서는 매달 음력 14일에 등불축제가 열려 거리 전체가 무지갯빛 등불로 인해 마치 동화 속 세상에 들어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고 싶은 여행객들은 알록달록한 등불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남긴 후, 거리 곳곳에 위치한 길거리 음식점에서 바나나 튀김, 카오라우 누들, 반미, 고이 꾸온 등 풍성한 현지 별미도 맛보길 추천한다. 호이안 랜턴 메이킹 클래스 및 시티 투어를 등록하면 공예 수업을 통해 전통 등불을 직접 제작할 수 있으며 도시의 관광 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참 아일랜드
 
참 아일랜드는 호이안 끄어다이 해변에서 2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당일치기 여행으로 다녀오기 좋은 여행지다. 이 섬은 수백 종의 해양 생물들과 다양한 산호초들의 서식지로, 유네스코의 생물권 보호 관리를 받고 있다. 호이안과는 다른 고즈넉한 분위기를 풍기는 이 섬에 대해 에릭남은 “가끔씩 지나가는 보트 소리와 파도 소리만 들릴 뿐이다. 물이 투명하고 깨끗해 수영하기 완벽한 곳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섬은 고요하고 평온한 환경에서 수영, 스노클링, 다이빙 등 다양한 수상 레저도 즐길 수 있다. 그중 가장 인기 있는 액티비티는 ‘수중 산책’으로 산소가 공급되는 전용 헬멧을 쓴 채 해저를 따라 걷는 신비로운 체험이다. 에릭남은 “수중 산책은 전에 본 적 없는 엄청난 활동이자 스쿠버 다이빙 보다 더 환상적인 경험”이라고 말했다. 스노클링 및 점심 식사가 포함된 참 제도 투어는 깨끗한 해변에서 환상적인 산호초를 탐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당일 투어로, 여행객들은 천혜의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호이안을 방문하려는 여행객들은 호이안 바빌론 리버사이드 호텔 앤 스파, 제스트 빌라&스파 호이안 등 숙소를 선택한다면 관광 및 편의시설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사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