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27호]2023-10-19 13:06

문화누리카드와 함께하는 문화장터, 예술과 문화가 손 끝에 닿다
 
10월 중 전북 주민센터 5개소에서 개최 예정
문화누리카드로 만나는 문화상품을 만나보세요!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문화장터’를 10월 간 전주, 임실, 익산에서 5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알렸다.
 
재단에서 기획한 찾아가는 문화장터는 지역적 여건, 고령 등으로 인해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용이 힘든 도내 지역 주민을 위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직접 찾아가는 장터를 여는 행사이다.
 
▲20일 전주시 인후동 인후2동 주민센터 2층 서예교실(13:00~17:00) ▲24일 익산시 모현동 모현동주민센터 앞(13:00~17:00) ▲26일 임실군 임실읍 행복누리원주차장(10:00~14:00) ▲30일 전주시 우아동 우아2동 주민센터 1층 도서실(13:00~17:00) ▲31일 익산시 삼성동 부송주공 1차(10:00~14:00) 까지 개최한다.
 
 
장터에서는 미술, 수공예, 캠핑용품, 체육용품 등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문화마을’이 엄선한 다양한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문화누리카드 뿐만 아니라 일반 신용카드로도 결제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만의 특별한 이벤트로는 현장에서 7만원 이상 또는 카드 전액 소진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있으며, 11월에도 전북의 문화소외지역과 이용이 불편한 이용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문화장터를 지속 개최할 예정이다.
 
 
재단 이경윤 대표이사는 “찾아가는 문화장터를 통해 상품 접근이 어려운 대상자의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가 되길 바란다.”라며 “10월 더불어 11월에 진행될 문화장터가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예술 소통의 장이 되길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문화이용권 지원사업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라북도 및 전북문화관광재단, 도내 14개 시‧군이 주관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과 소득별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 분야에서 사용 가능한 1인당 연간 11만원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와 재단 교육문화팀(063-230-7451~5)에 문의 후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