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을 대표하는 맛의 향연

뉴욕관광청은 오는 21일부터 2월 1일까지 뉴욕 내 2백24개의 고급 레스토랑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2008 뉴욕 겨울 레스토랑 위크(NYC Winter Restaurant Week 2008)’를 개최한다.

매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에 걸쳐 개최되는 뉴욕의 ‘레스토랑 위크’는 이번이 벌써 개최 17회째.

특히 이 기간 동안에는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레스토랑에서 토, 일요일을 제외한 주중에 3가지 코스 요리로 구성된 점심 및 저녁 정식 메뉴를 각각 24.07달러, 35달러의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단 음료 및 세금, 봉사료 불포함)

조지 페르티타(George Fertitta) 뉴욕관광청 청장은 “전례 없이 성공적이었던 지난 여름 레스토랑 위크에 이어 최대 규모로 동 행사를 실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올해는 뉴욕 내 2백24개의 유명 레스토랑이 대거 참여하는만큼 뉴욕을 찾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높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어보스(A Voce), 샨터렐(Chanterelle), 데이비드 버크 앤 도나텔라 (davidburke & Donatella), 델 포스토(Del Posto), 유니언 스퀘어 카페(Union Square Cafe) 등 기존에 참여했던 레스토랑을 물론 메이즈 바이 고든 람지(maze by Gordon Ramsay), 아스펜(Aspen), 피그 앤 올리브 미드타운(Fig & Olive Midtown) 등의 레스토랑이 새롭게 추가된다.

참여하는 모든 레스토랑의 정보 및 예약은 뉴욕관광청 공식 웹사이트(www.nycvisit.com)에서 가능하다.

한편 ‘2008 뉴욕 겨울 레스토랑 위크’는 뉴욕관광청의 주관아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코카콜라, 델타항공 및 주정부 산하의 경제개발 기구인 아이러브뉴욕(I Love NY)등 에서 후원한다.
문의 02)777-8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