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23호]2023-09-07 10:19

노랑풍선-행복얼라인언스, 결식 우려 아동 돕기 봉사 활동 펼쳐

노랑풍선X행복얼라이언스, 결식 우려 아동 곱기 ‘행복상자’ 포장 봉사 진행.
 
지난 2018년부터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 얼라이언스와 업무 협약
임직원 20여명 참여…직접 쓴 손 편지, 텀블러 등으로 행복상자 구성
“앞으로도 여행 기업 사회적 책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
  
노랑풍선은 지난 8월 31일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에게 선물할 행복상자 포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2018년부터 지자체와 기업, 시민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돕는 행복얼라이언스와 업무 협약을 맺어온 노랑풍선은 '결식 이웃 도시락 기부', '저소득 조손 가정이 함께하는 서울 역사 탐방'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노랑풍선 사옥에서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진국 노랑풍선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약 20여명이 참여해 약 200여개의 행복상자를 포장했다.
 

손 편지를 작성하고 있는 노랑풍선 임직원들.
 
'행복상자'는 지방정부,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여, 사각지대 결식 우려 아동의 끼니 공백을 해결하는 ‘행복 두끼 프로젝트’ 지원 대상 아동들의 건강한 앞날을 기원하는 뜻을 담았으며 노랑풍선에서 후원한 텀블러와 임직원이 직접 쓴 손 편지, 비타민 영양제, 핸드크림, 대나무 칫솔, 책 등으로 구성됐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여행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랑풍선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사업, 장학금 기부 등에 이어 2018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여 ‘노랑풍선 봉사단’을 발족한 바 있다. 또한 지역 내 해외여행 경험이 없는 저소득 조손 가족을 대상으로 여행경비 전액을 지원하는 '꿈 만들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