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22호]2023-09-04 10:32

에미레이트항공, 올여름 총 1400만명 여객 수송하며 역대 가장 바쁜 여름 시즌 보내

에미레이트항공, 올여름 총 1,400만명 여객 수송하며 역대 가장 바쁜 여름 시즌 보냈다.
 
급증 항공 수요 대응 위해 에어캐나다, 필리핀 에어라인, 케냐 항공 등과 협정 체결
  
세계 최대 항공사 에미레이트항공이 올해 여름 총 1,400만명의 여객을 수송하며 역대 가장 바쁜 여름 시즌을 보냈다고 밝혔다. 에미레이트항공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약 140개 노선에서 5만 편의 항공편을 운항했다.
 
에미레이트항공은 여름 시즌 동안 급증한 해외여행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에어캐나다, 필리핀 에어라인, 케냐 항공 등 다수의 글로벌 항공사와 코드셰어 협정 및 인터라인 협력을 강화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몬트리올, 아테네, 브리즈번, 방콕, 쿠알라룸푸르, 암스테르담, 부다페스트, 볼로냐, 네디나, 제더, 엔테베, 베니스, 상하이(상해) 등을 노선에 추가 및 증편했다.
 
에미레이트항공의 아드난 카짐 CCO는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에미레이트항공은 승객들에게 편안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항공편을 증편시키고, 각종 파트너사들과 협력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이번 여름에는 역대 가장 많은 수송객 수를 기록할 수 있었으며, 프리미엄 이코노미를 비롯해 모든 여객 클래스에서 고객 만족도를 유지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미레이트항공은 최근 발리 노선에 인도네시아 지역 최초로 A380을 도입하고, 싱가포르, 로스앤젤레스 그리고 휴스턴 노선에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이 탑재된 A380을 운항하는 등 주력 서비스인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중심으로 새롭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에미레이트항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미디어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