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22호]2023-08-29 10:59

​노랑풍선, 여행업계 최초 편의점 통해 여행상품 구매
 
세븐일레븐과 손잡고 ‘여행도 세일한다’ 프로모션 진행
집 앞 편의점에서도 간편하게 여행상품 구매 가능
△출발 보장 △아동 동반 등 총 4가지 유형 상품으로 구성
여행상품 할인 코드 구매 시 패키지 3% 즉시 할인 등 다양한 혜택 제공
  
노랑풍선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공동으로 여행상품 판매 프로모션인 '여행도 세일한다'를 진행한다고 8월 29일 밝혔다.
 
이제 편의점은 단순히 공산품을 구매하는 기존의 슈퍼마켓의 기능을 넘어 게임, 통신, 미디어, 금융을 비롯해 최근에는 순도 99.99% 금, 수입자동차 등 이색적인 아이템까지 추가되면서 보다 유니크하고 특별한 경험 소비 트렌트에 맞춘 ‘멀티 플랫폼’으로 변모해 나가고 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구엘공원.
 
편의점 문화가 매우 발달됐다고 알려진 일본에서 조차 편의점 내 단말기를 통해 테마파크, 동물원, 수족관 등의 티켓을 판매하는 사례는 있었지만 패키지 여행상품을 전시, 판매한 경우는 없었다.
 
이에 노랑풍선에서는 여행업계 최초로 집 앞 편의점에서도 고객들이 간편하고 저렴하게 여행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세븐일레븐과 협업해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
 
오는 10월 5일까지 운영되는 본 기획전에서는 △마음 편히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출발 보장' △어린 자녀와 함께 하는 '아동 동반 가족 여행' △모두 함께 떠나 더욱 즐거운 ‘가족/소모임’ △친구 혹은 연인과 함께하는 '싱글/커플/우정' 등 총 4가지 유형의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출발 보장’ 카테고리에서는 유럽과 일본, 동남아 등의 인기 여행지를 제안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 6대 내부 관광을 할 수 있는 '스페인 9일' 여행상품을 추천한다.
 
이 여행상품은 국적기인 에어프레미아 왕복 탑승으로 이동의 안전과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 일정 4성급 이상 호텔에서의 숙박으로 안락한 휴식을 책임진다.
 
어린 자녀와 함께하는 ‘아동 동반’ 카테고리에서 추천하는 ‘일본 규슈 3일’ 여행상품은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의 국적기를 이용하게 되며 오전·오후 출발이 가능해 여행의 일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여행상품은 여유 있는 자유시간을 제공하면서도, 규슈의 핵심 관광지들을 모두 포함한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이 밖에도 ‘가족/소모임’ 카테고리에서는 전문인솔자가 함께 동행해 여행의 재미를 보장하는 ‘동유럽 4국 9일’ 여행상품을, ‘싱글/커플/우정’ 카테고리에서는 1일 자유 일정이 포함돼 여행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오키나와 3일’ 여행상품을 각각 추천하고 있다.
 

규슈 하우스텐보스 일루미네이션.
 
노랑풍선은 이번 기획전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방문해 1,000원 상당의 노랑풍선 여행상품 할인 코드를 구매할 경우 해당 기획전 내에 있는 패키지 상품 가격의 3%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이어 할인 코드를 구매한 후 여행상품을 예약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노랑풍선 홈페이지에서 실제 금액으로 사용할 수 있는 총 300만 포인트(100만-1명, 50만-2명, 10만-10명)를 증정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세븐일레븐과 함께한 여행상품 판매 기획전은 여행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것으로,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든 쉽고 간편하게 여행을 예약하고 떠나실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대해 커다란 의미가 있다”며 내수여행 활성화를 위해 액티비티/투어 등 판매가 편의점에서 활발히 되고 있는 일본의 사례와 같이 노랑풍선에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여행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