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42호]2007-12-28 09:19

하와이관광청, 파일럿 프로그램 촬영 진행
‘하와이에서 김서방을 찾아라!’

하와이관광청 한국사무소가 지난 11월 29일부터 5박 7일간 하와이에서 진행된 파일럿 프로그램 ‘하와이에서 김서방을 찾아라’ 촬영을 성공리에 진행했다.

동 프로그램은 성탄절인 25일 오후 4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MBC를 통해 방영됐으며 일종의 로드쇼 형식으로 꾸며져 하와이의 여러 관광자원과 볼거리를 알리는데 최적의 형태였다는 평을 받았다.

프로그램의 주된 내용은 마우이 쿨라 지역의 한 농장에서 일하고 있는 한국인 젊은이에게 어머니의 손맛이 담긴 음식을 전해주기 위해 연예인 네 명이 서울에서 출발, 목적지까지 도착 하는 사이 곳곳에 숨겨진 미션을 수행하는 것.

서경석 이혁재 알렉스 김성수 등의 인기 연예인이 출연했으며 화면을 통해 오아후 와이키키, 폴리네시안 문화 센터, 라하이나 거리, 할레아칼라 국립공원, 바이크 다운힐 등의 관광 명소가 소개됐다. 뿐만 아니라 마우이 섬이 최초로 연예 프로그램에 장엄한 모습을 공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 역시 더욱 남다르다.

한편 이번 촬영에는 하와이 프린스 호텔 와이키키, 하얏트 리젠시 마우이, 폴리네시안문화센터, 마우이 마운틴 크루저, 허츠 렌터카, 하와이 한인 관광 협회, 마우이 관광청 등의 아낌없는 지원이 더해졌다.
문의 02)777-0033.

사진설명=하와이관광청이 파일럿 프로그램인 ‘하와이에서 김서방을 찾아라!’의 촬영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성탄절 날 하와이의 다양한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