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20호]2023-08-16 10:04

앰배서더 호텔그룹, 日 명문골프클럽과 업무협약 체결

서정호 앰배서더 호텔그룹 회장(왼쪽)은 지난 8월 11일 일본 소재 메이플라워 골프 클럽/노토 컨트리 클럽과 레저관광 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 회원 대상 호텔, 골프장 및 부대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 및 특전 제공
  
앰배서더 호텔그룹은 지난 8월 11일 일본 소재 메이플라워 골프 클럽/노토 컨트리 클럽과 레저관광 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앰배서더 호텔그룹의 서정호 회장, 변보경 부회장, 서유진 대표, 조정욱 대표, 김남욱 대표를 비롯하여 메이플라워/노토 골프 클럽의 이선용 회장과 유영민 전무, 김상진 사장, 문권기 연구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미영 아나운서의 사회 아래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앰배서더 호텔그룹 직영 8개 호텔의 회원과 메이플라워 골프 클럽/노토 컨트리 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양사가 운영하고 있는 호텔, 골프장 및 부대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 및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각 사가 속한 지역적 특색 및 자원을 활용한 레저관광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여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의 계기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서정호 앰배서더 호텔그룹 회장은 “당사는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맞이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세계 유수의 레저관광 기업들과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이번 상호 협력을 통해 양사가 속한 두 지역을 레저관광 목적지로서 브랜드화하고, 브랜드 자산 가치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메이플라워 골프 클럽은 1992년 일본 기타칸토 지방에 개장한 18홀 규모의 명문 골프 클럽이다. 스코틀랜드풍의 아웃코스와 일본 전통 정원 양식으로 꾸민 인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유럽풍의 클럽 하우스는 일본 내 최고라는 평을 받는다. 1968년 일본 이시카와현의 노토반도에 개장한 노토 컨트리 클럽은 동해 바다와 접한 27홀 골프장으로 흑송과 아카시아 나무들이 심어진 해안 코스가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