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18호]2023-08-01 17:46

크리스 톰슨 미국관광청 청장 및 CEO 사임 발표

크리스 톰슨 청장 및 CEO.
 
임기 내년 5월 31일까지, 자리에서 물러나 일 외의 삶 추구 결정
미국을 최고의 여행지로 홍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 수행 등 성과 거둬
미국관광청 이사회, 전문성, 비전, 그리고 열정 지닌 후임자 후보 지명 예정
  
브랜드 USA(이하 ‘미국관광청’)가 미국관광청 청장 및 CEO 크리스 톰슨(Chris Thompson)의 사임을 공식 발표했다. 성공적으로 미국관광청을 이끌어온 톰슨 청장 및 CEO의 임기는 내년 5월 31일까지로, 자리에서 물러나 일 외의 삶을 추구하기로 결정했다.
 
청장 및 CEO로서의 임기 동안 톰슨 청장은 미국을 최고의 여행지로 홍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그의 지휘 하에 미국관광청은 해외 방문객 증가와 미국 내 다양한 여행 경험을 세계에 알리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톰슨 청장은 그의 전략적 비전과 최고를 향한 헌신적인 노력으로 미국관광청의 성공에 큰 기여를 했다. 업계 이해 관계자, 정부 기관, 그리고 국제 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위한 톰슨 청장의 노력 덕분에 미국관광청은 관광 마케팅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톰슨 청장은 “미국관광청의 청장 및 CEO로 일한 것은 굉장한 영광이었다. 함께 이룬 성과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끼며, 미국관광청이 새로운 리더와 함께 계속해서 성공을 이룰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미국관광청 이사회는 놀라운 리더십으로 미국관광청의 획기적인 성과를 만들어낸 톰슨 청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미국관광청 이사회 의장이자 오리건주 관광청장인 토드 데이비드슨(Todd Davidson)은 “톰슨 청장의 전략적인 지도력 덕분에 미국관광청은 미국을 전세계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여행지로 유지할 수 있었다. 톰슨 청장의 신념, 정직, 끈기 그리고 열정은 미국 여행 및 관광업계에 큰 발전을 이끌어냈다. 혁신적이고 유연하며 미래 지향적인 조직 기반을 구축한 톰슨 청장에게 우리 모두 행운을 빈다”고 말했다.
 
미국관광청은 새로운 청장 및 CEO를 찾기 시작했으며, 톰슨 청장을 이어받아 관광청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후임자를 찾는데 전념하고 있다. 관광청 이사회는 인사 컨설팅 기업과 긴밀히 협력하여 글로벌 관광지로서 미국을 홍보하는 데 필요한 전문성, 비전, 그리고 열정을 지닌 후보를 지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