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78호]2006-09-22 20:59

인천공항공사, 지역사회 사랑 실천
영종용유지역 6개 학교에 도서 기증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재희)가 주변학교 도서 기증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12일까지 영종용유지역 6개 학교를 대상으로 총 1천6백권의 책을 기증했다.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영종용유지역의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학생들의 학습 여건을 적극 향상시킨다는 취지 아래 인천공항공사는 공항 주변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3년째 도서 기증 사업을 펼쳐왔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2004년부터 5개교에 1천권을, 지난해에는 8개교에 4천5백권을 기증한 데 이어 올해에는 6개교(영종초교 등)에 1천6백권을 기증했다. 이를 위해 지난 8월부터 영종초교(교장 김영규)를 비롯하여 6개 학교로부터 신청도서 목록을 추천받아 기증도서를 선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