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40호]2007-12-14 09:40

월드호텔센터 미키트래블과 손잡다
한국호텔 공급 계약 체결 월드호텔센터(대표이사 이병혁)가 지난 3일 세계적인 여행업체인 미키트래블(Miki Travel)과 한국호텔 공급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유럽, 일본, 동남아 지역의 개별 여행객들은 미키트래블의 전세계 8백여개 예약망을 통해 보다 손쉬운 한국내 호텔 예약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월드호텔센터는 현재 한 달에 약 7천명의 외국인에게 국내 호텔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에 따라 월 3만객실의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월드호텔센터측은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연간 2천만달러 이상의 외화 획득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앞으로 글로벌 여행업체들과 업무제휴를 계속 체결할 것”이라며 “현재까지는 국내시장의 비중이 컸지만 국내호텔 예약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 해외시장의 비중을 40%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월드호텔센터는 호텔예약 전문기업으로 지난 2006년 29만7천여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호텔예약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40만실의 호텔 객실을 판매한바 있다. 문의 02)2262-5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