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40호]2007-12-14 09:25

‘2008 광주·전남 방문의 해’ 본격 추진
다양한 관광 홍보활동 전개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내년 방문의 해 슬로건을 ‘맛을 따라 멋을 찾아! 2008 광주·전남 방문의 해’로 정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와 전남은 ‘2008 광주·전남 방문의 해’를 위해 ▲다양한 관광홍보 활동 전개 ▲방문객 수용태세 확립 ▲관광상품 개발및 운영 ▲관련기관 네트워크 구축 등 4개분야 30개 단위 사업에 대한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 또한 광주와 전남은 오는 2008년 관광객 유치 타겟 지역을 국내에서는 수도권 등 원거리 지역을, 해외에서는 중국, 일본, 동남아 등 근거리 지역으로 정해 광주·전남의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2008 광주·전남 방문의 해’ 추진회 관계자는 “방문객을 위한 편의 제공 등 수용태세 개선을 위해 숙박·음식·대중교통 종사자 등에 대한 친절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방문객 환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도민 참여 캠페인을 전개, 음식명과와 1등 맛집 등을 지정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광주·전남 투어버스를 운영해 체류관광객을 위한 상설 문화관광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문화 관광 해설사 등 관광자원 인력도 양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와 전남은 오는 2008년 1월 11일에 방문객 유치 타켓 지역인 서울(코엑스)에서 양시·도지사, 국회의원, 시·도의원등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선포식에서는 명예 홍보대사 위촉식, 관광·특산물 전시판매관 운영, 홍보탑 점등식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