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11호]2023-05-24 12:26

​야놀자, 한국철도공사와 철도 여행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지원
 
‘6월 여행 가는 달’ 참여…KTX와 국내 숙소 결합 구매 시 최대 50% 할인
KTX 결합 구매한 국내 숙소 79.3% 비수도권 차지…철도 여행 통한 지역 활성화 효과 입증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한국철도공사와 철도 여행 활성화에 나선다.
 
야놀자는 지난 2020년부터 한국철도공사와 협업해 승차권 예매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지역 상생을 위한 철도 여행을 독려하고 있다. KTX를 시작으로 ITX-새마을호, 무궁화호 등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며 고객 편의를 지속 강화하는 중이다.
 
그 결과, 최근 2년 간(2021년 6월~2023년 4월) KTX와 함께 구매한 국내 숙소의 79.3%가 비수도권 지역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산(32.6%), 강원(15.7%), 전남(8.6%) 등 관광산업에 주력하는 도시의 비중이 높아 철도 여행을 통한 지역 활성화 효과를 입증했다.
 
야놀자는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여행을 통한 일상 및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6월 여행 가는 달’ 캠페인에 동참한다. 5월 24일 오전 10시부터 6월까지 KTX와 국내 숙소를 함께 구매 시 최대 50% 결합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오는 6월 1일(목)부터 7월 16일(일)까지 탑승하는 승차권을 대상으로 한다. 야놀자 단독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결합 할인 혜택을 제외한 KTX 결제 금액이 5만 원 이상인 고객 모두에게 2,000원 상당의 야놀자 포인트를 지급한다.
 
신성철 야놀자 사업개발유닛장은 “이번 ‘6월 여행 가는 달’ 캠페인을 통해 국내 관광 활성화가 지역 경제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한국철도공사와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해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온 만큼, 앞으로도 철도 여행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